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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심정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 희망세상 작성일 21-05-21 15:05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심정병원(심정현 병원장)과 사회적기업 희망세상(대표 정수정)이 19년 5월 13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심정병원 7병동에 24병상 운영을 시작하였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병인이나 가족이 간병하는 대신 간호사가 중심이 되어 간병과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간호사가 입원 환자의 전문 간호를 24시간 전담하고 간호조무사는 보조 역할을 수행하면서 환자의 편의를 도우며 재활지원인력인 요양보호사가 보호자를 대신하여 환자를 돌보기 때문에 간병인을 두거나 보호자가 돌보지 않아도 입원 생활을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다.

심정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의 간병지원인력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교육과 서비스, 그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희망세상과 업무협약 체결을 맺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재활병원에서 주로 중국인교포 간병인이 고액의 비용으로 간병서비스 제공하던 부분에서 자격증을 가진 내국인 요양보호사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서 근로자로 채용되어 근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사회적기업 희망세상에서 경력단절여성들과 고령자들의 안정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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